2007년 11월 05일
최고의 영어 교재들
1) 문법책
- 풀코스 영문법
대학 강사로 활동하던 시절 2년여 기간 동안 공들여 쓴 제 최고의 역작입니다. 영문법, 아니 영어 전반에 흐르는 간결한 논리와유기성을 보여주기 위해 집필되었으며, 학습자 스스로가 영문법의 체계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함으로써 일차적으로 자신이 학습하고 있는부분이 영어 문장에서 과연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하고, 이를 통해 습득한 큰 뼈대에 순차적으로 살붙이기 작업을 진행할 수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즉, 숲의 모양을 알고 나무를 살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다른 수많은 문법책들과 차별화 된부분입니다.
- Grammar In Use
Usage위주의 문법책으로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예문들과 문법사항의 뉘앙스를 파악하는 데 좋습니다. 단, 이 책은 영어문법의 전체적 구조를 학습시키기보다는 주제별 (각 문법테마별) 학습을 꾀하고 있는 관계로 학습자로 하여금 숲을 보지 못하고나무만 바라보는 우를 범하게 함으로써 그 가치가 반감되고 마는 반쪽짜리 책입니다. 그러나 풀코스영문법 혹은 성문기초영어,맨투맨기초영어 등 정통문법서 등을 통해 선기본기를 배양하신 후 공부하신다면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2) 어휘교재
- 뜯어먹는 수능영단어
서점에 가면 놀라울 정도로 어휘책들이 많습니다. 이는 어휘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어학습 관련 서적들 중 제일손쉽게 쓸 수 있는 것이 어휘책이기 때문입니다. 영어책을 쓰는 사람들끼리는 어휘책 쓰는 작업을 속된말로 ‘주욱 긁어서 갖다붙힌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뜯어먹는 수능영단어'는 서가에 꽂힌 수많은 어휘책들 중 제가 유일하게 높이 평가하는 보석 같은책입니다. 일반적으로 어휘책들은 왼쪽에 단어를 써놓고 오른쪽에는 그 단어의 의미와 예문을 하나 써놓는 게 전부인데 뜯어먹는수능영단어의 경우 최대한 학습자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암기토록 해주겠다는 저자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기초9000단어를 외우려는 학습자들에게 좋습니다.
- Oxford Learner's Wordfinder Dictionary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어휘능력을 기르는 데 좋습니다. 동의어, 반의어, 유의어 등을 단어군별로 모아두었으며 쉬운 단어로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읽으실 수 있는 사전 겸 교과서입니다. 대학교 저학년 학생이라면 공인어학시험용 어휘를 따로 외우기에 앞서 반드시 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3) 사전
- Longman Dictionary of Contemporary English
앞서 학습법조언란에서 언급드린 바 있듯이, 영영사전은 반드시 보아야 합니다. Longman, Colins Cobuild,McMillan 중 어느 하나를 보셔도 무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롱맨현대영영사전을 좋아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Longman dictionary of common errors
작문을 할 때 흔히 범할 수 있는 오류들을 모아놓은 사전입니다. 분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매우 알찬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공인영어시험에 빈출되는 자동사-타동사 구분, 수의 일치 등 문법상 오류와 단어의 용례 등에 대해 쉬우면서도 상세히 기술되어있습니다. 이것 역시 사전 겸 교과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회화교재
- Family Album U.S.A (비디오교재)
대학시절 학교 Lab실에서 빌려본 비디오 교재입니다. 미국의 일반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미국문화에 대한 이해, 회화적 표현, 문법연습 등 종합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루하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분량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정품을 구입하자면 거의 100만원 정도를 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각 대학교 어학자료실에 구비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시디 타이틀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아래 url을 이용하시면 공짜mp3 파일을 구할 수 있습니다.
http://www.xztc.edu.cn/english/english/Family%20Album%20U.S.A..htm
5) 영자신문
InternationalHerald Tribune의 홈페이지입니다. 국내에서 발행하는 영자신문은 되도록 읽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찍어내는것이다 보니 오류투성이고 또 단어만 어렵지 그 용례는 엉터리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영자신문을 받아보는 것도 영어학습의 좋은방법이기는 하나, 일단 하루 종일 그것만 보지 않는 이상 그 분량을 다 소화해 낼 수도 없으며 또 그것이 도움이 되는 것도아닙니다. 다른 학습을 병행하시면서 iht에 나오는 사설을 자기관심분야에 따라 하루 하나씩만 정독하신다면 독해능력배양에 매우효과적일 것입니다.
# by | 2007/11/05 18:02 | 빠른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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